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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워 영화 홍보용 포스터

등장인물

캡틴 아메리카 (Captain America): 스티브 로저스, 마블 유니버스의 주인공 중 하나로, 언제나 정의를 위해 싸우는 미국의 수호자입니다. 아이언맨 (Iron Man): 토니 스타크, 천재 발명가이자 마블 유니버스의 대표적인 캐릭터입니다. 자신만의 강력한 수트를 개발하여 슈퍼히어로로 활동합니다. 블랙 위도우 (Black Widow): 나타샤 로마노프, 전 KGB 요원이자 어벤져스의 일원입니다. 강력한 전투 능력과 스파이 활동 경험으로 활약합니다. 워 마신 (War Machine): 제임스 로드, 토니 스타크의 친구이자 군인 출신으로 강력한 군사적 능력과 함께 아이언맨의 동료입니다. 비젼 (Vision): 인간과 인공지능이 결합된 존재로, 어벤져스의 일원이며 초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Spider-Man): 피터 파커, 능력을 갖춘 고등학생으로,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사이에서 팀을 선택하게 됩니다. 펜탁스 (Ant-Man): 스콧 랭, 앤트맨으로 활동하며, 작아지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랙 팬서 (Black Panther): 와칸다 왕국의 왕태자인 타찬카, 강력한 전투 능력과 능력적인 수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크로스 본즈 (Crossbones): 브록 루미로, 과거에는 캡틴 아메리카의 적이었으나, 지금은 하이드라의 일원으로 활동합니다. 새뮤얼 L. 잭슨 (Samuel L. Jackson): 닉 퓨리로, S.H.I.E.L.D의 전 대표이자 어벤져스를 지원하는 인물입니다. 바론 지모 (Baron Zemo): 헬무트 지모, 초능력적인 무기를 가진 하이드 박사입니다.

줄거리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2016년 미국의 슈퍼히어로 영화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어벤져스 내부에서 벌어지는 분열과 갈등을 그려내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와 어벤져스 일행은 사람들을 보호하는 일에 대한 대가와 책임 문제로 갈등을 겪게 된다. 이 때문에 정부는 일종의 규제안을 발표하고, 히어로들은 정부의 감독 아래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가지는 어벤져스 멤버들은 이 규제안에 반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어벤져스는 갈라지게 되고,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은 각자의 팀을 구성하여 대립하게 된다. 이들의 대립은 결국 캡틴 아메리카가 보호하고 있는 친구 버키의 사건으로 번져나가게 되는데, 버키가 연루된 사건은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간의 갈등을 더욱 악화시키게 된다.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은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고 각자의 의견을 고수하면서 대립을 이어가게 된다.  아이언맨은 버키와 대립을 하게되고, 이때 등장한 제모박사의 계략으로 버키가 하워드 스타크를 살해 했다는것을 알게됩니다. 이에 분노한 아이언맨은 버키와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이를 저지하는 캡틴과도 싸움이 이어지고 결국 2:1 싸움의 명장면이 탄생합니다. 캡틴은 아이언맨의 아크리액터를 망가뜨리고 버키와 도망가게 됩니다. 제모 박사는 블랙팬서에게 잡히고 이전 전투에서 다친 워머신과 대화를 이어나가게됩니다.감옥에 갇힌 캡틴의 사과의 편지를 받고 이렇게 영화는 끝이납니다. 

감상평

MCU에서 선보인 대규모 슈퍼히어로들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언론과 관객 모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이 작품은 그간 선보인 마블 영화 중에서도 가장 탁월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영화는 슈퍼히어로들이 미래에 대한 견해 차이로 인해 대립하게 되는 상황을 그린다.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그리고 그들의 팬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서로의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보게 된다. 그러나 언론에서 보도되는 일부분만을 바탕으로 판단하게 되면 이들의 행동은 오히려 옳다고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흑인 히어로인 블랙 팬서의 등장으로 미국 내부의 인종 갈등과 정치적 분열이 언급되며, 그에 따른 반향이 일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이러한 이슈를 단순히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근본적인 테마로 삼아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이 더 크다. 전투 씬에서는 CG와 액션 연출이 뛰어난 편이며,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의 케미와 연기력이 돋보인다. 특히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대립은 영화 전반에 걸쳐 계속해서 이어지며, 이들의 끊임없는 대립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액션 장면은 시원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시빌 워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다음 이야기를 매끄럽게 이어가면서, 캐릭터들과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시켰다. 이로써 마블 팬들은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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